타코마의 폐기물관리시설 JMK파이버(Waste Management JMK Fibers)에서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첫 번째 시신은 지난 4월 12일에 발견됐으며, 33세의 잭 힐리스의 시신으로 확인됐다. 두 번째 시신은 지난 4월 15일에 발견됐으며, 36세의 제레미 린제이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직 사인과 사망 원인, 방식을 확인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두 가족은 아직 자신들의 아들들이 왜 재활용센터에서 발견됐는지에 대한 답변을 얻지 못한 채 답답해 하고 있다.
가족들은 두 아들이 모두 약물 중독으로 고생했고 감옥에서 복역하는 동안 만났다고 전했다.
타코마 경찰은 “현재 관찰된 타살 흔적은 없고, 검시관의 최종 사인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이 사건은 여전히 활발히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경찰은 범죄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이와 관련하여 더 많은 정보를 가진 사람들은 언제든지 경찰에 연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