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전역의 소규모 임대주들은 시의회 위원회와의 회의에서 소규모 주택 비율14% 하락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들은 과도한 규제가 소규모 임대인들의 부동산 매도시키는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4년 동안 소형 임대 주택의 비율은 14% 감소하여 시 전체에서 4,000채 이상의 주택이 사라졌다. 반면, 21~200채를 소유한 대형 임대 부동산의 비율은 같은 기간 동안 12% 증가했다. 소규모 주택 공급자는 20호 이하의 주택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임대인으로 정의한다.
지난 22일 수요일 경제 개발, 기술 및 도시 경관 위원회 회의에서 6지구의 부동산 소유주인 MariLyn Yim은 “시애틀은 기존 주택을 유지하고 더 많은 주택을 지어야 하지만, 소형 임대 주택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Yim은 2016년 이후 시 또는 주에서 제정된 24개의 세입자 보호법을 언급했다. 2016년 이전에는 40년 동안 5년마다 평균 1개의 새로운 조례/법이 제정되던 것에 비해 엄청나게 증가한 것이다.
사라 넬슨 시의원은 “시애틀 주민의 50%가 세입자”이라며 “안전 문제와 임대인에 대한 보호 장치 부족으로 인해 부동산 업계를 떠나는 소규모 임대인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