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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교육 40시간 받은 새 스타벅스 CEO의 약속

글로벌 커피체인 스타벅스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부임한 락스만 나라심한이 매달 한차례씩 매장에서 직접 바리스타로 근무할 것이라고 약속해 주목받고 있다.

CNBC등에 따르면 당초 예정보다 2주 앞당긴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하워드 슐츠로부터 스타벅스 CEO직을 넘겨받은 나라심한은 23일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달에 한번 매장에 직접 나가서 바리스타로 활동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6개월동안 이 회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스타벅스의 특별한 문화를 배웠다”며 “녹색 앞치마를 두르고 일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체험했다”고 밝혔다.

나라심한은 지난해 10월부터 40시간인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다.

그는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고 앞으로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 기회를 이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나라심한 CEO는 또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타벅스 매장과 서비스 개선, 직원 발전에도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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