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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근 노숙자 캠프로 인한 안전 우려로 시위

지난 17일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 노숙자 캠프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거리에 나섰다.

I-5 고속도로와 45번가 고가차도 쉽 캐날 브릿지(Ship Cannal Bridge) 아래 쪽에 있는 노숙촌은 ‘월링포드 존 스탠포드 국제학교(John Stanford International School)’로부터 불과 한 블록 떨어져 있다. 이 곳은 최근 몇 달 동안 교통 지체, 총격 사건, 화재 및 사망이 발생하면서 안전 우려가 커졌다.

존 스탠포드에 다니는 두명의 학생 부모이자 졸업생인 ‘돈 맥켄지’는 이 문제가 시작된 이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정부에 분노했다.

맥켄지는 “아이들 학교에서 200피트도 안 되는 거리에 총격이 일어났고, 마약이 사용되고, 범죄가 발생했다. 우리는 충분히 참았다. 주 정부는 이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했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회 의원 알렉스 페더센은 학부모들의 우려에 동의하며, 정부 기관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국은 이곳에 주택이 필요한 220명의 사람들이 있다고 추정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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