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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점포 연쇄 강도 사건 발생,2주동안 3번째

미국 서부 워싱턴주에서 게임스톱 점포가 연쇄적으로 강도에 표적이 되고 있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후 로크실(Roxhill) 지역의 게임스톱 점포에서 총기를 휴대한 가면 남자 두 명이 들어와 고객과 직원들을 위협하고 현금과 고객의 지갑을 훔치고 도망쳤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이는 지난 2주 동안 워싱턴주 서부에서 발생한 세 번째 게임스톱 점포 강도 사건이다. 3월 4일에는 기그 하버(Gig Harbor) 지역의 게임스톱 점포에서 가면을 쓴 용의자가 직원에게 총을 겨누었다. 그리고 3월 7일에는 타코마(Tacoma) 지역의 게임스톱 점포에 도난 차량이 들이받고 물건을 훔쳐갔다.

고객인 페드로 로사리오(Pedro Rosario)는 게임스톱 점포가 현금과 재판매하는 고가의 기기와 콘솔 때문에 범죄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점포가 표적이 되는 것을 보니 슬프다”고 로사리오는 말했다. “점포들은 보호나 보안이 거의 없다.”

Puget Sound 범죄 예방 단체 Crime Stoppers의 짐 후다(Jim Fuda)도 비슷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게임스톱 점포가 마리화나 판매점, 전당포, 보석점과 같은 취약한 업체라고 말했다.

“이런 일은 어디서든 일어나고 있다”고 후다는 말하며 “용의자들이 성공하면 다른 게임스톱 점포나 비슷한 종류의 업체를 노릴 것이다.”고 경고 했다.

시애틀코리안데일리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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