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새벽 3시 경, 시애틀 I-5 고속도로에서 3대의 차량이 충돌하여 두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서부 시애틀 다리 남쪽인 스포캔 스트리트 근처의 I-5 남행 차선에서 발생했다. 워싱턴 주립 경찰(WSP)은 34세와 38세의 두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22세의 남성이 하버뷰 병원으로 이송되어 중환자실에서 “심각한” 상태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WSP는사망자중 38세 남자는 시애틀 사는 테렐 아론으로 밝혔다. 데모인즈 출신 34세 남성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워싱턴 주 경찰 릭 존에 따르면, 남쪽으로 향하는 I-5 시고현장에서 두 대의 차량이 서로 충돌한 후, 세번째 차량이 운전자가 밖에 나와있는첫번째 충돌 차량을 들이박은 것이다.
세 번째 지프 차량에 타고 있던 두사람은 그 자리에서 도보로 도주했다.
시애틀 소방서에 따르면, 첫 충돌에 연루된 두 명이 사망했다.
현재, 처음 충돌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남쪽으로 향하는 I-5의 세 차선이 오전 8시까지 폐쇄되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