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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페렐 페더럴웨이 시장,시정연설에서 ‘기회와 도전’을 이야기 하다

워싱턴주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페더럴웨이 ‘짐 페렐 시장’은 2023년 시정연설에서 최근의 사업 발전과 경전철 건설에 힘 입어 페더럴 웨이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짐 페렐 시장은 2월 16일 아트 퍼포밍 센터에서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장, 공공안전 및 페더럴웨이 도심의 미래에 초점을 맞췄다. 이 시정 보고회가 청중을 상대로 대면으로 이루어진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약 45분간 이어진 이 연설에서  페렐은 페더럴웨이 시의 큰 기회와 큰 도전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페더럴웨이에서 새로운 기회를 이야기 하다

새로운 기회에 대해서는 ▲파페 켄워스 2024년 시설 예정  ▲세미 트럭 서비스 센터 ▲ 아마존 프레시 ▲커먼즈 근처의 딕스 드라이브 인 ▲올 시티 펜스 ▲벌링턴 매장 ▲스미스 브라더스 유제품 유통 센터등 대규모 비지니스가 들어서 도심의 활기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구 웨어하우저 캠퍼스부지에 ‘인더스트리얼 부동산 그룹’이 2억 3천 6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짓고 있는 있는 두 개의 건물이 올해 완성될 예정이며 여기서  1,300만 달러의 인허가 세금이 들어 왔다. 이 건물이 완공되면 3100개의 새로운 일자리와 680만 달러의 연간 새로운 세수를 창출할 것이라고 페렐은 말했다.

페렐은 “페더럴 웨이는 지난 해 3,500건의 건축 허가증을 발급해 총 3억 달러에 육박했다”고 말했다. “우리의 목표는 펜데믹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지속적인 경제 회복, 성장 및 사업 복지를 지원하고 코로나 이전과는 다르게 운영되는 새로운 경제를 모색하는 것이다.” 라고 하며 “앞으로 한두 달 안에 오래된 타겟 빌딩이 사라지고  새롭고 중요한 개발을 위한 길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역시 페럴은 “링크 경전철 연장 공사가 2년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하루 3만명의 방문객이 페더럴웨이 시내를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전 받고 있는 페더럴웨이

페렐 시장이 파악하고 있는 도전들은 몇 년전 입법된 경찰의 추적 금지 및 마약 소지법에 대한 입법 변화와 노숙자와의 싸움이다.

워싱턴 주 대법원의 2021년 블레이크 판결에 따르면 불법 마약 소지자들은 3단계 과정을 거쳐 우회해야 체포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페렐은 경찰이 마약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막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 법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 입법 중 하나는 경찰이 범행 차량을 추적하는데 많은 제한을 만들었다며 이 법 또한 개정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 법안이 범죄자들을 대담하게 만들고, 자동차 절도를 장려했으며, 주 정부를 안전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한인 사회와 페더럴웨이를 이야기 하다

페더럴웨이 시는 지난 2023년 1월 13일을  한인의 날로 선포하고 모든 주민들이 한인 커뮤니티의 공헌을 축하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1992년 이후 30년동안 지속된 매분기 ‘한인 만을 위한 시정 보고회’ 와 2000년에 맺어진 ‘동해시 자매 결연’을 통한 사회, 경제, 문화, 체육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경제와 기술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 촉진을 강조했다.

페렐 시장은 이날 시정 보고회에서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한국의동해시와 일본의 하치노헤 시를 올해 5월 방문 할 계획과 .또한 페더럴웨이 한인회와 함께 한인 커뮤니티를 상징할 ‘한우리 공원’의 공사를 시작할 것을 밝혔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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