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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베트남식당서 ‘세균성이질’ 집단감염

16일 코모4뉴스에 따르면 시애틀 차이나타운의 한 베트남 식당에서 식사를 한 고객 수십명이 ‘세균성이질(shigellosis)’에 감염됐다고 전했다.
시애틀-킹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17일 사이에 타마린드 트리(Tamarind Tree, 1036 S Jackson St, Seattle)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은 주민 32명이 이질에 걸렸다고 신고했다.
조사관들은 지난 18월 문제의 식당에 대한 일상적인 점검을 통해 종업원이 맨손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지는 것을 포함해 식인성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24일 방문 중 식당을 폐쇄시키고 철저한 청소와 소독을 완료하도록 명령했다. 이 식당은 조사관들이 식당이 소독과 함께 청결한 상태를 확인한 후 2월 7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 식당의 모든 종업원들도 이질 검사를 받았지만 아무도 양성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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