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운티 검사장 리사 매니온은 지난 23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시행할 새 정책과 목표를 발표했다.
한인계인 리사 마니온은 이달 초 이 자리에 오른 최초의 여성이자 유색인종으로 취임 선서한 바가 있다.
이 기자 회견 동안그녀는 첫째로 지역 사회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범죄인 총기 사건들을 미리 방지할 새로운 총기 폭력 방지 부서의 설립을 발표했다.
마니온은 “저는 총기 폭력이 예방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이 새로운 부서는 킹 카운티 지역사회에 미치는 총기 폭력의 파괴적인 영향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하며 “이폭력 방지 부서는 검찰, 경찰, 지역 사회 지도자, 비영리 단체가 총기 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알리는 강력한 중심에 있다.”라고 첫 정책 부서의 신설을 알렸다.
다음은 가정 폭력, 성폭력, 성 범죄 및 상업적 성 착취와 증오 범죄들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특히 성폭력 사건은 증거 확보에 어려움이있는 이러한 범죄는검찰의 대응력을 높이고 개선하여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초점을 맞춰 피해자 중심의 대응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검찰이 비중을 두고 있는 경제범죄 및 임금착취 부서에서는 조직적인 소매절도, 경제범죄, 신분도용, 사기, 노인 학대 및 임금절도등을 전담하여 해결 할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