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명물 식당 ‘딕스 햄버거'(Dick’s Drive-in)가 창립 69주년을 맞아 올해도 오리지날 버거를 창립 당시 가격인 19센트에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딕스 햄버거는 24일부터 브로드웨이·월링포드 매장에서, 25일에는 레이크 시티·홀만 로드·크로스 로드에서, 26일 에드몬즈·켄트·퀸앤 매장에서만 이와 같은 할인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딕스 햄버거는 지난 1954년 1월에 시애틀의 월링포드에서 첫 매장을 오픈하면서 당시 햄버거를 개당 19센트, 프라이스를 11센트,밀크 셰이크를 21센트에 판매했다.
현재 워싱턴주에 8개 매장을 운영 중인 딕스 햄버거는 이번 19센트짜리 버거이벤트에서 손님 한 명당 한 개로 제한한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