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시애틀 다운타운에 위치한 데니 트라이앵글 지역의 ‘웨스트 8번가 타워’에서 더이상 사무실 임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퓨젯 사운드 비즈니스 저널’이 확인했다. 그동안 아마존은 2011년 이후 이 건물의 75퍼센트를 임대해 사용해 왔었다.
임대는 올 4월에 끝난다. 이 발표는 이달 초 아마존이 18,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줄이기로 결정한 직후에 나왔다. 해고는 작년에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알렉사와 에코 스피커를 생산하는 기술 분야의 부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직원들을 줄일려는 회사의 이련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은 사무실 이사 결정이 이런 해고와 관련이 없다고 말한다.
그 회사의 대변인은 비즈니스 저널에 그 결정은 그 회사가 2023년에 원격 근무를 하기로 한것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2011년부터 웨스트 8번째 타워의 거의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다.
아마존은 여전히 벨뷰와 레드먼드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약 2,000명의 직원들이 새롭게 배치될 예정이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