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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의 성폭행 혐의로 머킬티오 19세 남성 기소

머킬티오에 사는 19세 남성 ‘카메론 R. 스톤’이 작년 카미악 고등학교 인근 숲과 주차장에서 14세 소녀 2명과 15세 소녀 1명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카메론 R. 스톤은 화요일 스노호미쉬 카운티 지방 법원에서 2급 강간 3건, 3급 강간 3건, 어린이 강간 1건으로 기소되었다.

폭행 의혹이 제기된 당시 18세 가미악 학교 학생이었던 스톤은 네 번째 피해자가 연루된 또 다른 성폭행 사건에서도 조사를 받고 있다.

머킬티오 경찰서는 지난 해 피해자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알린 후 수사에 착수했다. 기소 문서에 따르면, 몇몇 피해자들은 스톤이 그들을 웨스트 47번가에 있는 버려진 주차장으로 차량을 이용해 끌고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2018년 3월 스톤은 14세 소녀를  머킬티오 해변으로 차에 태워 주차장으로 갔다. 그녀는 스톤이 그녀를 성폭행 전에 도망쳤지만 결국 그녀를 뒷좌석으로 밀어넣고 성폭행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스톤은 소녀가 계속해서 멈추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폭행을 계속했다고 한다.

또 다른 사건에서 스톤은 2018년 4월,5월 친구와 함께 학교 근처 숲에서 놀던 14세 소녀에게 단둘이 있을 때 스톤이 그녀를 밀어 넘어뜨리고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8년 6월 스톤은 주차장에서 15세인 소녀를 “안 된다”고 수차례 말함에도 자신의 차 안에서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기소장에서 밝혔다. 피해자는 경찰에 “끔찍한 경험을 했다”며 “가해자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다녀서는 안되기 때문에 기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스노호미쉬 카운티 교도소 따르면 스톤은 목요일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금요일 풀려났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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