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밝은 혜성이 올 2월에 워싱턴 주의 하늘을 가로질러 온다. space.com에 따르면, 이 혜성은 현재 태양계를 통과하고 있고 2월 1일과 2일 사이에 지구를 지나 가장 밝아질 것이라고 한다.
혜성의 이름은 C/2022 E3(ZTF)이며, 현재 계속 밝아지면서 쌍안경이나 망원경 없이도 워싱턴에서 볼 수 있다. SkyLive.com에 따르면, 이 혜성은 현재 코로나 보레아스자리에 있다. 지구에서 혜성까지의 거리는 현재 8174만 767마일이다. 빛은 혜성에서 우리에게 도착하는 데 7분이 걸린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에 따르면 이 혜성은 2022년 3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천문학자들에 의해 발견됐지만 이미 5만년 전부터 존재해왔다. 이때는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이 지구상에 동시에 존재한 때이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