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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류·매릴린 스트릭랜드 ‘재선 성공’

킹카운티 검사장 도전 한인 리사 매니언 후보, 당선 유력

신디 류 주 하원의원과 매릴린 스트릭랜드 연방하원의원이 8일 실시된 워싱턴주 선거에서 재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날 초반 개표가 진행 중인 오후 8시 20분 현재 류 의원은 86%의 압도적 지지를 확보해 당선이 확정됐고 스트릭랜드 의원도 53.8 %의 지지율로 사실상 재선에 성공했다.

킹카운티 검사장에 도전한 한인 후보인 리사 매니언 킹카운티 검사장 비서실장도 56%의 지지를 얻어 상대 후보인 짐 퍼렐 페더럴웨이 시장을 앞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한 한인 후보 수잔나 카일먼의 개표는 지연되고 있어 아직 득표율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인 연방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신예 티파니 스마일리 후보의 맹추격에도 불구하고 30년 의정활동을 해온 패티 머리(민주) 상원의원이 60.8%의 지지를 얻어 재선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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