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밴쿠버BC 간에 열차 운행이 오는 9월 26일 부터 재개된다. 이 노선은 코로나19 범유행 초기인 2020년 미국-캐나다 국경 폐쇄와 함께 무기한 취소됐다.
암트랙 캐스캐이드 노선 열차는 매일 오전 7시 45분에 시애틀을 출발해 5개 도시 ▲에드먼즈 ▲에버렛 ▲스탠우드 ▲마운트 버논 ▲벨링햄에 정차해 오전 11시 45분에 밴큐버에 도착한 뒤 오후 5시 45분 출발, 10시 10분까지 시애틀로 돌아올 예정이다.
암트랙 설명에 따르면 이 노선은 1일2회으로 시작하지만 인력 및 장비가 허용되면 1일 두차례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