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경찰국(BPD)은 지난 목요일에 경찰관들이 10만 달러 이상의 상품을 훔친 혐의로 조직화된 소매 절도 조직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한 사건에서 경찰은 빌 챔버스(Bill Chambers), 메모리 이어바이(Memory Yearby), 어네트라 터너(Earnetra Turner) 용의자 3명이 루이 뷔통 벨뷰 매장에서 9만3,000달러 어치 이상의 핸드백을 훔친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이들이 6월에 같은 매장을 2번이나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킹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이들 3명은 1급 조직적 소매 절도 혐의 2건으로 기소됐다. 챔버스는 이전에 사망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구금 중 탈출한 후 7월 시애틀에서 또 다른 사건과 관련하여 체포되었다.
또 수사관들은 나중에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도난당한 가방을 발견하고 도난과 관련된 4번째 용의자인 트레이 켄달(Trey Kendall)을 체포했다. 경찰은 켄달이 1급 인신매매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소 문서에는 4명의 용의자가 ‘광범위한 범죄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
벨뷰 경착국은 보도자료에서 “이 용의자들은 조직적이며 공격적으로 저지하는 직원이나 보안요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았고 또한 절도 중에 상점에 심각한 피해를 입혀 일부 매장은 정리를 위해 하루 동안 문을 닫은 것도 있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절도 사건에는 24세 용의자가 2021년 10월과 11월에 벨뷰의 ‘노드스트롬 랙’에서 거의 만3,000달러에 달하는 여러 차례 절도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이 밝혔다.
절도 용의자인 제네이 럭키(Janay Luckey)는 상점에 걸어 들어가 상품에 붙은 보안 태그를 제거하고 돈을 지불하지 않고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녀는 또한 훔친 물건을 온라인으로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럭키는 1급 조직적 소매 절도와 2건의 1급 인신매매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시애틀에서 8만4,000달러가 넘는 도난 사건과 관련된 5건의 범죄와 관련되어 있다.
3번째 사건은 팩토리아(Factoria)의 울타(Ulta)에서 7,000달러 어치 도난사건이다. 2명의 용의자가 가게에서 향수 62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수사관들은 밝혔다.
용의자 중 한 명은 켄트에서 체포되었으며 다른 관련자는 기소가 진행 중이다. 도난 사건을 위해 렌터카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도난품을 울타로 반환했다고 언급했다.
경찰은 “이러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조직화된 소매 임시 위원회에 합류했다”라고 전하고 “이러한 사건에는 다른 법 집행 기관 및 영향을 받는 기업과의 지역 협력 및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