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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생활비 탓? 우버 운전자 사상 최대

량공유기업 우버에서 근무하는 운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운전자가 많은 것은 생활비 부담 증가에 새로운 수입원을 찾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다라 코스로우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우버에서 승객을 수송하거나 배달 음식을 배달하는 운전자가 500만명에 가깝다고 밝혔다.

우버는 2년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수요가 감소됐으며 운전자 부족을 겪으면서 고객들은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유가 상승으로 인해 차량 운전 수입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사상 최대로 증가했다.
우버에 따르면 지난 2·4분기(4~6월) 이용 건수가 18억7000만건, 하루 평균 2100만건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수요가 계속 늘면서 매출도 81억달러로 두배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는 26억달러를 기록했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이용료 상승에도 미국과 유럽의 우버 승객들이 여행이나 통근에 이용하고 있다며 내년 전망을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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