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습 플랫폼을 사용하여 연구를 하는 인구조사국에 의하면 켄트시는 미국에서 가장 다양성 있는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미국 300개 대도시중 인종 분포도, 다인종 정체성, 이중 언어 정체성 및 외국 태생 인구 비율의 4가지 핵심 요소로 평가했다.
켄트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이포인트와 텍사스주 어빙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켄트에서 가장 대표되는 인종인 백인은 2010년에는 62%미만을 차지했으며 2019년에는50% 미만이었다. 2019년 조사에 따르면 켄트의 22%는 이중 언어를 사용하고 거주자의 7%는 다양한 종류의 언어를 사용한다.
반면 텍사스주 엘패소, 캘리포니아주 옥스나드 및 랭커스터, 텍사스주 패서디나, 캘리포니아주 벤츄라는 다양성이 가장 느린 속도로 증가하는 하위 5개 도시에 선정되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의 해이워드와 발래조, 뉴욕주의 페이터슨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다인종 분포를 보이는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Zachary Hur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