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에 기반을 둔 공공 정책 리소스 센터인 ‘Good Jobs First’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경제 개발 투명성 측면에서 50개주 중 14위를 차지했다.
워싱턴은 데이터 센터가 전기, 컴퓨터, 건축 자재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판매세 및 사용세를 내지 않도록 하는 프로그램의 투명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워싱턴은 0에서 100까지의 척도에서 데이터 센터 판매 및 사용세 면제에 대해 38점을 받았다. 또 항공우주 사전 제작 지출 B&O 세금에서 38점, 직업 기술 프로그램에서 47점을 받았다.
그러나 영화 또는 TV 제작에 대한 환불 또는 양도 가능한 세금 공제에 관한 수령인 데이터가 온라인에 없어서 해당 범주에서 0점을 받았다.
보고서는 “워싱턴 국세청은 수십 가지 세금 기반 보조금에 대한 기본 수혜자 수준 데이터(회사 이름, 보조금 지급, 직업, 임금 데이터)를 게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좋은 면에서 데이터는 (대부분) 액세스하고 사용하기 쉽다“고 평가했다.
워싱턴주는 100점 만점 기준 30.8점으로 전국 평균인 22점보다 높다. 이는 2014년 유사한 조사 이후 3점이 하락한 수치다.
네바다주는 이 목록에서 63.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코네티컷은 51.6점을 기록했다. 일리노이주는 46.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앨라배마와 조지아는 각각 0점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