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과 유럽 지역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공급망의 다변화를 위해 삼성바이오가 해외 공장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삼성바이오는 영국 제약사 글락스스미스클라인(GSK) 및 아스트라제네카 그리고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업을 해왔다.
존림 삼성바이오 사장은 “급증하는 계약 물량 수요에 대응하고, 주요 소비자와 가까운 해외 지역에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FT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