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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58조원 세금 내야”..美 부유세 도입 급물살 탄다

대한민국 정부 예산은 지난 2019년 기준 약 469조원이다. 지난해에는 9% 정도 늘어 510조원 안팎이다.

미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부유세가 도입되면, 대한민국 정부 예산의 3분의 2 가까이를 억만장자가 낼지도 모른다.

미국 민주당의 론 와이든 상원의원이 발의를 추진하고 있는 부유세가 도입될 경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상위 억만장자 10명이 총 2760억달러(약 322조원)의 막대한 세금을 내야 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는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UC버클리)의 경제학자인 가브리엘 주크먼의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이들 10명이 부담하는 세금이 전체 세수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크먼 교수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 자산 1위인 머스크 CEO는 법 시행 후 첫 5년 동안 최대 500억달러(약 58조원)를 내야 하고,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440억달러(약 51조원)로 그 뒤를 이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 창업자(290억달러·33조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250억달러·29조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190억달러·22조원) 등도 수십 조의 세금을 내야 한다.

이에 대해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결국 그들은 다른 이들의 돈을 다 써버리고 당신을 찾으러 올 것”이라며 부유세 도입이 전반적인 세금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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