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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 델타 변이에도 美 GDP 전망치 하향 재조정 안해

확산되고 있는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재조정하게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투자은행 모간스탠리 전문가가 말했다.

모간스탠리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엘런 젠트너는 21일 야후파이낸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리스크로 미국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내릴 필요성을 현재 못느낀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증시는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으로 지난 5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국 여러 곳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팬데믹(대유행)의 악화로 록다운(이동제한) 재실시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젠트너는 모간스탠리가 올해 2·4분기 미국 GDP 성장률 전망치인 11.6%에 변동이 없으며 올 하반기에는 7.5%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신규 확진자의 83%가 델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3만5000명이 발생하면서 감소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투자은행 JP모간의 제시 에저튼 애널리스트는 델타 변이 코로나 확산을 겪고 있는 영국을 볼 때 미국에서도 빠른 증가를 우려했다.

그는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이 경제 활동을 위축시키지는 못할 것이라며 지난 겨울 여행과 오락 지출이 소폭 감소하는데 그친 것을 예로 들었다

경제연구기관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북미 담당 이코노미스크 폴 애시워스는 확진자 증가로 대면 서비스 기피가 증가할 경우 앞으로 수개월 경제를 위축시킬 리스크가 있다며 소비자들의 외출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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