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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지속가능경영기업 6위…1위는 소니

일본 소니가 올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선정한 100대 세계 지속가능경영 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기업 가운데서는 LG와 삼성, GS, 아모레퍼시픽이 100위 안에 진입했다.

WSJ는 12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이같이 전하며 2018년 취임한 요시다 겐이치로 소니 최고경영자(CEO)의 혁신을 높이 평가했다. 소니는 TV와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통적인 주력 상품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며 2014년까지 바닥으로 추락했으나 이후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이미지 센서 등 신사업을 석권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를 강화했다. 소니의 히라이 가즈오 전 회장과 함께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혁신을 추진했던 요시다는 이제 자율주행차 시장까지 손을 대고 있다.

WSJ는 이번 조사에서 전 세계 5500개 이상의 상장기업의 사업 모델, 혁신성, 사회공헌과 노동, 환경, 경영방식 등을 감안해 장기적으로 주주들에기 이익을 줄 수 있는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위 선정에서 기업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투명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100대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업종은 제조업체(18개)였고 그 다음으로 화학기업(10개)이 많았다. 반도체 기업 숫자는 7개였다. 100대 기업 가운데 미국 기업이 2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순위는 일본(16%)과 프랑스(9%) 기업들이었다. 한국 기업으로는 LG전자가 6위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는 28위였다. LG생활건강(86위)과 GS건설(92위), 아모레퍼시픽그룹(99위)도 순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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